공직자의 길을 묻는 질문에, 군산대는 이순신의 삶에서 답을 찾는다. 국립군산대학교가 오는 26일 제44대 검찰총장을 지낸 김오수 변호사를 초청, 고춘곤홀에서 대학원 명사 초청 특강을 연다.
국립군산대 대학원이 주관하는 이번 명사 초청 특강은 학문적 성취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진로 설계, 인문 소양, 사회 이슈 등과 관련한 통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중앙N남부 법률사무소 김오수 대표 변호사(제44대 대검찰청 검찰총장)를 명사로 초청해 ‘충무공 이순신의 삶으로부터 배우는 공직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생생한 현장 중심의 전략적 경험을 공유하는 강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급변하는 학문과 기술 환경 속에서 단순한 전공 지식의 습득을 넘어서는 융합적 사고력, 실무 중심의 문제해결 능력 함양 등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한 강의가 될 것이라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국립군산대 대학원은 지난 1987년 석사학위과정 5개 학과로 출발 하여, 현재 석사학위과정 2개 학부 44개 학과(58개 전공), 박사학위과정 2개 학부 35개 학과(48개 전공)로 지역 중심 대학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