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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다음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군산시, ‘고군산섬잇길 팝업 행사’로 K-관광섬 매력 알린다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5-08-04 09:33:01


군산의 바다가 도심으로 들어왔다. 섬으로 떠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군산시가 고군산군도의 풍경과 이야기를 담아 도심 속 여행을 준비했다.  


군산시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근대교육관과 월명동 일대에서 ‘고군산섬잇길 팝업 행사’를 마련했다.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움을 담은 이 행사는, 섬을 직접 가지 않아도 그 매력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번 팝업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기간과 맞물려 진행되며, 평소 관광객과 시민들로 붐비는 중심지 한복판에서 열려 ‘K-관광섬 고군산섬잇길’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체험은 ‘K-관광섬관’(근대교육관)과 ‘방축도 동백관’ 두 공간에서 진행된다. 장자도 매표소에서는 ‘나만의 운명섬 타로카드’를 뽑고, 웰컴 음료를 받은 뒤 본격적인 도심 속 섬 여행이 시작된다. 각자 뽑은 섬에 따라 디퓨저를 받고, 섬을 상징하는 체험을 하며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관리도의 캠핑 포토존과 OX 퀴즈, 명도의 동아줄 당기기, 말도의 낚시게임 등은 단순한 즐길거리를 넘어, 섬마다 품고 있는 자연과 전통, 이야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근대교육관 주차장에서는 K-관광섬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나는야 고군산 바다지킴이’ 사격 체험이 마련되어 있고, 체험을 마친 뒤엔 방축도 동백관으로 자리를 옮겨 동백꽃 포토존에서 한 장의 추억을 남긴다.  


팝업 곳곳에 숨겨진 ‘히든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동백꽃을 모티브로 한 한정판 띠부띠부씰이 선물로 주어진다. 섬 체험을 할 때마다 모아가는 도장을 모두 채우면 ‘고군산섬잇길 한정 키트’도 받을 수 있다.  


최미숙 군산시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계장은 “섬을 여행한다는 것은 단지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삶의 쉼표를 찍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팝업을 통해 고군산섬잇길의 매력을 도심 속에서 먼저 만나보고, 언젠가 직접 발길을 옮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군산군도의 맑은 하늘과 투명한 바다, 그리고 섬마다 깃든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번 여름 팝업 행사에서 먼저 그 감동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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