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올여름,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가 5일 전 직원 대상 간담회를 열고 혹서기 대응 방안을 재점검했다.
군산시노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관리 간담회는 기후 변화로 인해 폭염과 국지성 폭우가 잇따르면서 노인층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참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래범 지회장은 “최근 전북 지역에서도 폭염으로 인한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사망 사고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이 교차하는 상황 속에서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직원 여러분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철저한 현장 관리와 점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군산시노인회는 혹서기 실외 활동에 대한 안전 대책을 적극적으로 시행 중이다. 드림봉사단(660명)과 연안안전지킴이(55명) 등 실외사업단의 활동을 7월 14일부터 9월 5일까지 약 2개월간 중단하거나 안전교육으로 대체했다.
노노케어(360명)와 경로당코디봉사단(30명)의 경우도 8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활동을 중단했고, 폭염 상황에 따라 활동 재개 여부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군산시노인회는 다음과 같은 다각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무더위 시간대(12시~17시) 실외활동 자제 및 휴식 권장 실외사업단 조조(早朝) 시간대 활동 전환 팀별 단톡방 및 네트워크 체계 구축(192개 팀, 2,610명) 출퇴근 소요시간을 일일 활동시간(1시간)으로 반영 현장모니터링 상시 실시 여름용 안전용품(조끼, 모자, 팔토시, 넥스카프 등) 배부했다.
군산시노인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