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채정배)가 전북인력개발원, 명신 기술교육원과 손잡고 이차전지 분야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하며 미래 산업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12일 군산기계공고에 따르면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는 ‘이차전지 학교 밖 교육’ 과정이 오는 14일까지 전북인력개발원과 명신 기술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이 교육에서는 이차전지의 기본 구조와 작동 원리, 배터리 제조 공정부터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적용 사례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학생들은 최신 장비를 활용해 셀 조립, 충·방전 테스트, 전압·용량 측정 등 산업 현장의 실제 절차를 직접 경험하며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 정비 및 검사 능력을 키운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배터리 전문가가 ‘차세대 배터리 기술 동향과 진로 설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군산기계공고는 ‘기업이음 과학캠프’와 ‘2025년 과학문화융합 교육과정 운영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드론 이차전지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드론 시스템 점검, 부품 교체, 이차전지 테스트뿐 아니라 비행 원리와 센서 데이터 분석까지 배우며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직무교육, 현장 직업 체험, 직업인 특강, 진로 캠프 등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채정배 군산기계공고 교장은 “이차전지와 드론은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학생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라며, “학교와 연수원,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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