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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다문화 이주여성들, 책임감과 희망으로 나아간다”

홍순경 미래인재교육진흥원 이사장 취임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5-08-13 09:52:27


전북지역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새롭게 세워졌다. (사)미래인재교육진흥원의 다문화교육 전문법인 이사장으로 취임한 홍순경 이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홍 이사장은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서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실질적인 지원과 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북에는 약 1만3,000여 명의 다문화 이주여성이 거주하며, 가족을 포함하면 약 16만 명에 이른다. 군산 지역에는 2,080여 명의 이주여성과 그 가족 약 1만 명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이에 홍 이사장은 13일 군산에서 전북 8개 국가 다문화 이주여성 강사단 80여 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서 안전하게 정착하고 자립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데 필수적인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전북 14개 시·군 초·중·고교 학생 중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이중언어 교육’ 강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중언어 교육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일본, 러시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 언어로 진행, 신청한 학생의 학교로 강사들이 찾아가 1년간 총 20회, 회당 2시간씩 무상 수업을 제공한다.  


홍 이사장은 다문화해피로센터 호남지부장으로서, 그리고 다문화 전문 교육기관의 대표로서 전북다문화가족 지원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미래인재교육진흥원 이사장으로서 이중언어 교육과 다문화가족 복지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특강을 맡은 전혜경 호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은 “이주여성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믿고 자존감을 키워야 하며, 다문화 강사들이 가족과 지역사회의 희망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리핀 이주여성협의회 대표 정수빈 씨는 “홍순경 이사장님의 따뜻한 관심과 희생정신이 우리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순경 이사장은 “책임감 있는 교육과 철저한 안전관리로 다문화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문화가족과 이주여성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가교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사)미래인재교육진흥원은 군산에 본부를 두고 다문화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으로, 앞으로도 다문화 사회 통합과 교육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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