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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고 이인식 선생 62주기 추모식, "숭고한 정신 되새기다"

고향과 전국에서 모인 제자·시민 200여 명, 선생의 독립·교육·공익 정신 기려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8-19 10:56:09



8월 15일, 군산 월명공원 춘고원에는 애국지사 춘고 이인식 선생의 서거 62주기를 기리기 위해 고향과 전국 각지에서 제자와 시민들이 모였다. 참석자들은 선생님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추모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민 시의회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도·시의원, 황호산 추모회 회장과 회원들, 임피중학교 교직원과 학생들, 문화원 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춘고 이인식 선생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하고, 고향 군산을 중심으로 민족 교육과 문화 발전에도 힘쓴 인물이다. 특히 어려운 후학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의 공익과 정의 실현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


정상호 군산문화원장은 추모사에서 “선생님의 삶은 항일의 정신에서 멈추지 않고, 미래 세대를 향한 사랑으로 이어졌다. 높은 신분에 따른 도덕적 의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신 분으로, 오늘 우리는 선생님의 정신을 되새기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함께 걸어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춘고 이인식 선생의 뜻을 기리는 이날 추모식은 단순한 과거 회상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항일과 민족정신,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금 일깨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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