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 군산교육발전특구 군산과학×문화융합교육사업단,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손을 맞잡고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 및 시민 대상의 과학문화 소양 교육 실시함에 있어 교육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나아가 군산시민의과학문화 친화적 도시 생태계를 조성에 박차를 가할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군산대 생활과학교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군산을 대표하는 과학문화 허브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과학교육 콘텐츠 개발과 지속가능한 과학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군산대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