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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시간이 살아 있는 도시 ‘군산’

군산시간여행마을…문체부 ‘2026~2027 로컬100’ 선정으로 문화가치 공식 인정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6-02-09 10:33:08



군산을 대표하는 근대문화 관광공간인 군산시간여행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선정하는 ‘2026~2027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대표 근대문화공간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대상으로 역사성과 상징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사업으로, 지역문화 향유 확대와 생활인구 유입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선정은 군산이 보유한 근대문화유산의 가치가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산시간여행마을은 근대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동국사, 신흥동 일본식 가옥, 옛 은행과 상점 건축물 등 일제강점기와 근대 산업화 시기의 흔적이 밀집된 공간으로, 군산의 도시 형성과 산업·생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근대문화 집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과거를 단순히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 전체가 하나의 역사 무대가 되는 ‘살아 있는 시간여행 공간’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근대 건축물과 골목길을 따라 이어지는 동선은 항구도시 시절 군산의 풍경과 시민들의 삶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방문객들에게 시간의 흐름을 체감하게 한다.  


이번 선정으로 군산시간여행마을은 향후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내외 통합 홍보 지원을 받게 되며, △공식 누리집 게재 △SNS 및 유튜브 등 온라인 홍보 △주요 교통거점 내 로컬100 책자 배포 △온·오프라인 인증 현판 제공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관광객 유입 확대가 기대된다.


군산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근대문화 관광 콘텐츠를 더욱 고도화하고,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를 강화해 ‘천천히 머무는 도시 군산’의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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