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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군산지역 학교, 10년간 석면 제로화 달성

내진·화재 안전 강화… 깨끗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6-02-26 11:54:31



군산지역 공립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를 포함한 도내 학교 건축물에서 석면이 모두 제거되며 학생 안전이 크게 강화됐다.


지난 10년간 진행된 해체·제거 사업으로 국제 규격 축구장 230개 규모에 달하는 석면이 철거돼, 새 학기부터 군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2014년 도내 897개 학교를 대상으로 석면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단계별 해체·제거 사업을 추진했다. 이로써 2027년까지 석면 제로화를 목표로 한 교육부 계획보다 2년 앞당겨 성과를 달성했다.


석면은 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성장기 학생 보호를 위해 철저한 제거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산지역을 포함한 도내 학교들은 석면 제거와 함께 내진보강, 스프링클러 설치, 샌드위치패널·드라이비트 제거 등 교육시설 안전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내진보강 확보율은 79.1%, 샌드위치패널 제거율 88.2%, 스프링클러 설치율 92%를 기록하며 올해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기 전북교육청 시설과장은 “석면 완전 제거로 학생들의 건강권이 크게 개선됐다”며 “교육시설 안전개선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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