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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2024아동보호체계 평가 전국 1위

옳해 아동정책 분야 3관왕 쾌거…촘촌한 지원체계 강화로 높은 평가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4-12-03 16:07:04

 

 

전북특별자치도가 3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자치도는 ▲광역 최초로 시도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 ▲시군 아동보호 수요가 높은 격무지역에 추가 인력을 지원 ▲시군 아동보호팀의 업무 적극 지원·양육 상황 점검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 ▲아동보호전담요원 역량 강화 교육·간담회 등을 통한 현장 대응인력 전문성 향상 ▲위기 임산부의 안정적 출산지원과 출생 신생아의 긴급 보호 및 사후 관리 체계를 마련한 점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아동보호체계 운영’, ‘시군구 업무지원 아동보호 인프라 확충’, ‘지자체장의 관심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는데, 전북자치도가 올해 평가에서 아동보호의 공공성 강화와 체계적 운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시군구 분야에서도 전주시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전북자치도는 올해 아동정책 분야에서 3관왕(아동보호체계 대상·아동학대 대응평가 최우수상·아동정책 시행계획 우수상)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 한 관계자는 “전북자치도는 보호대상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대응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동의 이익이 최우선이 되는 전북자치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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