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인재들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SGC에너지(대표 이복영·박준영·이우성)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SGC에너지는 지난 4일 군산사업장에서 발전소주변지역(군산시·서천군)에 거주하는 84명의 장학생(중학생 32명·고등학생 43명·대학생 9명)을 선발해 총 7,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SGC에너지 본관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SGC에너지 표영희 부사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표영희 부사장은 “많은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장학금이 지역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SGC에너지는 2009년부터 15년 동안 13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며,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후원자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SGC에너지는 매년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연탄 및 백미 지원사업, 무료 급식소 운영 지원,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더불어, 군산 비응도동에 위치한 SGC그린파워는 같은 날 군산 지역의 학생 33명에게 총 2,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