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경신)가 저출산 시대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일 군산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현황 ▲아이돌보미 실적 등 다양한 부문에 종합적으로 이뤄졌으며, 군산시가족센터는 부문별 상위 15%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15일 전북자치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주관 ‘2024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송년한마당’에서 군산시가족센터 서비스제공기관소속 아이돌보미 2인과 종사자 1인이 각각 ‘도지사상’과 ‘센터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경신 군산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와 현장에서 애써주신 아이돌보미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정책에 맞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련 문의는 군산시가족센터 가족돌봄과 대표전화(063-443-251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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