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호원사회봉사단은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겨울나기 김장 봉사를 실시했다.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진행한 김장 봉사는 호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조리실습실에서 학생들과 교직원 약 3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300kg을 담갔다. 오는 9일 호원사회봉사단은 지역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인기 단장(호텔외식조리학과장)은 “이번 김장 봉사활동은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에 나눔의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호원사회봉사단은 김장봉사를 비롯해 호텔외식조리학과와 연계하여 일맥원에 수제 구움과자 나눔과 외국인 일자리 지원센터 반찬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호원사회봉사단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국가 및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봉사 영역을 발굴하여 Healthup 프로그램과, Withup 프로그램 등 국내·외 폭넓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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