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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글로벌 학습체험으로 국제적 감각 스펙트럼 넓혀

국립군산대 G-SEED 진로탐색학점제…글로벌 역량 강화 호평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1-21 17:40:11

 

 

 

국립군산대학교의 G-SEED 진로탐색학점제가 학생들의 국제적 시각을 넓혀주고, 진로설계에도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다. 이에 국립군산대학교는 지속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G-SEED 진로탐색학점제’는 지도교수와 학생이 팀을 이뤄 해외에서 진로 탐색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자기진로설계 역량을 대폭 강화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올 겨울방학에는 해양생물자원학과, 미술학과, 영문학과 학생들이 각각 호주, 이탈리아, 영국에서 성공적으로 진로 탐색 활동을 마쳤다.

 

▲해양생물자원학과는 호주에서 맹그로브 갯벌 생태계 및 블루카본 연구를 진행하고, 매쿼리대학교를 방문하여 해양 환경 연구 및 장비 견학은 물론 시드니항 다양한 곳에 있는 자연기반해법(Living Seawalls)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 다양성 증진 방안을 조사하였다.

 

권봉오 지도교수는 “2023년에는 홍콩을 방문했는데, 올해는 호주를 방문해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었다. 이런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과 연구의 기회를 국제적으로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술학과는 이탈리아 우피치 미술관을 비롯한 5곳의 미술관을 방문해 르네상스시대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적 영감을 얻었다. 우피치 미술관은 순수미술 분야에서 가장 많은 미술품을 보유한 세계 최대 미술관 중 하나로, 학생들은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며 예비작가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과 지도교수인 임영희 교수는 예술의 도시 피에트라산타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해 페이트라산타시에서 발행하는 신문에 게재되는 등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임영희 지도교수는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전공과 진로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고 예비작가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런 글로벌 경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영문학과는 영국 런던에서 영문학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고, KSC(Korea Startup Center) 공직자들과 해외 근무 중 겪게 되는 경험과 도전들에 대한 인터뷰를 하였다.

 

김태형 지도교수는 “영국은 영문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나라 중 하나이다. 이번 기회가 학생들이 경험을 쌓고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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