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단장 양향숙)이 지난 10일 ’변화와 위기 속 대학의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 행사에는 이계철 군산대 총장을 비롯해 김대식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 박나연 순천제일대 입학관리처장, 황태규 우석대 미래용합대 학장님을 포함한 대학 관계자, 교수진 등 다양한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급변하는 사회와 경제 환경 속에서 평생교육을 통해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성인학습자의 글로벌 핵심역량강화 ▲성인학습자 자원확보 활성화 방안 ▲전북특별자치도를 고등평생교육의 메카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등 평생교육의 활성화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새로운 교육 모델과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히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최근 군장대, 우석대, 전북국제협력진흥원간의 이주민생활지원산업 생태계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됨에 따라, 이주민과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됐다.

이계철 총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전문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