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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과 윈저, 20년의 우정을 사진에 담다

군산-윈저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사진전 열려…29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두 도시의 교류 발자취와 시민들의 모습, 항구의 모습 담은 사진 전시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3-25 09:23:11

 

 

 

군산시와 캐나다 윈저시가 함께 걸어온 20년, 그 시간의 기록을 한자리에 담았다.

 

군산시는 자매도시 윈저시와의 깊은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군산-윈저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열리며, 군산과 윈저의 교류 발자취, 시민들의 모습, 그리고 두 도시의 항구 풍경 등을 담은 다채로운 사진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군산시와 윈저시(인구 23만여 명)는 규모가 비슷하고 물류 항구를 보유한 공통점이 있어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대표단 상호 방문, 공무원 파견 근무, 경제 협력, 어린이 그림 전시회 등 행정·경제·문화 전반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군산시장과 시민들의 자매결연 20주년 축하 영상과 함께 드류 딜킨스 윈저시장 및 윈저시 국제관계위원회의 축하 영상도 상영되며, 오랜 우정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전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는 윈저시 엽서와 군산시 사진 등 특별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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