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복싱협회(회장 진정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배 남녀 생활체육복싱대회’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간 군산월명체육관 특설링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남성부(초·중·고·대학·일반·중년부)와 여성부(중·고등·일반부) 등 총 127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현장에는 선수단과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전주 공원정통복싱체육관 소속 김인환 선수가 차지했다. 최우수지도자상은 익산우진복싱 정우진 관장, 최우수심판상은 전주 이오복 심판위원에게 각각 돌아갔다.
단체전 부문에서는 군산스톰복싱(관장 전규범)이 압도적인 성적으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아중파워복싱(관장 홍현)이 종합 2위, 전주 공원정통복싱체육관(관장 이철승)이 종합 3위를 기록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진정권 전북특별자치도 복싱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1회 도지사배 대회를 군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는 복싱을 사랑하는 생활체육인들이 도전과 성장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스포츠 축제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승패를 떠나 링에 오르기까지 흘린 땀과 열정만으로도 모든 선수는 이미 승자”라며 “대회 준비에 힘써준 지도자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선수들 간의 격려와 화합이 돋보이는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어 전북 지역 생활체육 복싱의 밝은 미래를 확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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