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감소와 산업 구조 변화로 도시 활력이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가 향후 10년을 내다본 도시재생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시는 인구 감소와 사업체 감소, 주택 노후화 등 도시 쇠퇴 요인을 분석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하는 ‘2035 군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고, 기존 도시의 경제·사회·물리적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지속 가능한 도시 활력 회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법정 계획으로, 국가 도시재생 기본방침을 반영해 지역 여건을 조사하고 중장기 도시재생 방향을 설정하는 것으로, 10년 단위로 수립하며 필요할 경우 5년마다 재정비할 수 있다.
시는 그동안 ‘2025 도시재생전략계획’을 기반으로 월명동 선도지역을 비롯해 중앙동1구역, 해신동1구역, 소룡동1구역 등에서 국·도비 지원을 받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 인정사업, 우리동네살리기사업, 도시지역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다양한 재생사업을 통해 정주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에도 힘을 쏟아왔다. 이번 전략계획에는 지역 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재생 모델과 함께 타 부처 사업과의 연계 방안, 새롭게 쇠퇴가 진행되는 지역에 대한 대응 전략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
한편 군산시는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6일 군산회관(옛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2035 군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공청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