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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성장하는 군산, 대도약의 성과로 입증하겠습니다”

나종대 군산시장 예비후보 출사표… ‘미래 8대 핵심 공약’ 제시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6-03-18 10:06:09


나종대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18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증된 실행력으로 시민과 함께 다시 성장하는 군산을 만들겠다”며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군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현대자동차의 9조 원 규모 새만금 투자와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군산이 맞이한 역사적 전환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러한 기회를 지역 경제의 실질적인 활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8대 핵심 공약’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나 후보는 “지난 30년간 기다려온 새만금의 기회가 이제 결실을 보고 있지만, 이 기회가 저절로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단언했다. 이어 “공장 폐쇄와 인구 감소의 아픔을 겪은 군산에 지금 필요한 것은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을 꿰뚫는 실행력”이라며 준비된 시장으로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나 후보의 1호 공약은 ‘현대자동차 투자의 성공적 안착’이다. 시장 직속 ‘현대자동차 투자지원 TFT’를 설치해 인허가 및 행정 절차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관련 협력업체를 대거 유치해 탄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새만금의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활용해 ▲AI 데이터센터 ▲2차전지 ▲ESS ▲미래 모빌리티 등 신산업을 유치함으로써 군산을 ‘RE100 기반 첨단산업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경제의 파이를 키우기 위한 다각적인 전략도 포함됐다.  ▲스포츠 산업 육성 = 국제 마라톤, 요트 대회 등을 유치해 ‘스포츠가 곧 경제가 되는 도시’ 구현 ▲문화 콘텐츠 활용 = 군산의 근대 건축물과 항구를 배경으로 한 ‘아시아 영화·영상 문화도시’ 조성 ▲방위 산업 = 공군기지와 군산조선소, 새만금 산단 등을 연계한 ‘서해안 방위산업 거점’ 육성 등을 통해 군산이 가진 자산을 산업과 연계해 지역 발전을 견인한다는 복안이다.  


침체된 원도심과 노인 일자리 문제에 대한 해법도 명확히 했다. 나 후보는 ‘군산밤바다 포차거리’와 ‘팝업 야시장’ 등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 구조를 확립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임기 내 3,000개의 시니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언했다.  


나종대 후보는 “군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 군산의 대도약을 성과로 입증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다시 일어서는 군산, 돈이 도는 군산을 함께 만들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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