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의 실생활에 밀착한 ‘10대 시민 체감형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교통 복지와 세대별 맞춤형 지원이다. 강 예비후보는 우선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65세 이상 시내버스 무상 이용’ 정책을 추진한다.
올해 안에 20억 원을 투입해 70세 이상(2만 1,000명)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2028년까지 30억 원으로 예산을 확대해 65세 이상(6만 2,000명) 전체로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어르신 복지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도 제시됐다. 병원 진료 전 과정을 돕는 ‘군산 효도매니저’ 도입과 함께, 매년 300가구의 문턱 제거 및 욕실·부엌 개조를 지원하는 ‘고령친화 주택 개조 사업’을 통해 낙상 사고 예방과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급증하는 1인 가구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대책도 포함됐다. 4만 4,000명에 달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원도심 3개소에 ‘공유주방 및 커뮤니티 홀’ 조성,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공공형 대형 실내놀이터와 아동판 경로당인 ‘아이당’을 젊은 층 거주지에 집중배치 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강 예비후보는 ▲은파호수공원 등 4개소 숲속 감성 도서관 신축 ▲찾아가는 ‘뽀송 위생 트럭’ 운영 ▲중고생을 위한 원도심 무인 스터디카페 조성 ▲소룡·산북동 산업단지 차단 녹색숲 조성 ▲공공 반려견센터 및 펫 탁아소 운영 등을 주요 약속으로 내걸었다.
강임준 예비후보는 “경제와 산업정책은 성과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시민 체감형 정책은 추진 속도가 빠르고 효과가 즉각적”이라며, “시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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