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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아닌 '평택' 택했다…조국, 재선거 출마 선언

“내란 종식·개혁 완수” 전면에…지역 정치권 기대감은 ‘허탈’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6-04-15 00:32:03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경기 평택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간 군산 출마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며 지역 정치권의 큰 기대를 모았던 만큼, 이번 행보를 두고 군산 정가는 아쉬움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조 대표는 14일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재선거에 출마해 조국혁신당의 13번째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지인 평택을과 관련해 “부정선거 음모론과 혐오, 극우와 내란을 몰아내고 그 자리를 선명하고 깨끗한 정치로 채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권 여당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종식과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재선거가 치러지는 군산과 평택을은 각각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영대, 이병진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선거가 성사된 지역이다.


그간 군산에서는 조 대표가 직접 출마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줄 것이라는 기대가 컸던 만큼, 이번 평택행 결정에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조 대표가 수도권으로 방향을 틀면서 군산 지역 조국혁신당 후보들은 이제 대표의 도움 없이 스스로 실력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역 관계자는 “조 대표의 군산 출마가 무산되면서 선거 판세가 복잡해졌다”며 “조 대표 없이도 군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가 이번 선거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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