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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예비후보, “군산, ‘머무는 관광’으로 대전환”

문화·관광·첨단산업 결합한 원도심 재생 전략 발표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6-04-15 09:43:03


조국혁신당 이주현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군산의 관광 구조를 ‘경유형’에서 ‘체류형’으로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원도심 재생 전략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산은 풍부한 근대문화유산과 해양자원을 보유하고도 관광객이 머무르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고 진단하며, “문화·관광·첨단산업을 결합해 군산을 ‘머무는 도시’로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 원도심을 '걷는 예술도시'와 '체험형 디지털 공간'으로

이 후보의 핵심 구상은 원도심을 하나의 거대한 ‘문화특구’로 지정하는 것이다. ‘군산 아트루프 프로젝트’를 통해 폐공장과 구역사 등 유휴공간을 예술 거점으로 연결하고, AR·VR 기술을 활용한 ‘시간여행 메타뮤지엄’을 구축해 디지털 체험 관광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산 오픈컬처 랩’을 설치해 청년 예술인과 문화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창작 플랫폼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야간 경제 활성화와 숙박 인프라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야간 관광’ 전략도 제시됐다. 동백대교부터 월명동, 영동골목까지 미디어아트로 연결하는 ‘빛의 거리 프로젝트’와 영동 일대 예술 야시장 조성이 골자다. 이 후보는 “밤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며 공연과 영상이 어우러진 야간 체험 특구 조성을 약속했다.  


고질적인 숙박 시설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민관협력을 통한 호텔 유치와 공공부지 활용 한옥형 숙박시설 도입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근대거리와 짬뽕거리, 전통시장을 잇는 먹거리 관광 루트 개발로 상권 활성화도 꾀한다.  


■ 새만금·고군산군도 아우르는 글로벌 관광벨트

외연 확장 전략으로는 고군산군도 마리나항 개발과 새만금 K-콘텐츠 공연장 및 MICE 산업 기반 구축을 내걸었다. 특히 금란도 개발을 통해 민자 호텔을 건립하고, 내항과 새만금을 잇는 해상 관광 루트를 조성해 중국 등 아시아 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는 포부다.  


이주현 후보는 “4년 안에 관광객을 30% 이상 늘리고, 관광 일자리 3,000개와 평균 체류 일수 2.5일을 달성하겠다”며, “군산의 관광 지형을 완전히 바꿔 새로운 성장 엔진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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