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현장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부처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직접 중앙부처를 찾으며 주요 현안 반영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0일 김영민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국가유산청을 잇달아 방문해 핵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16일에 개최된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부처 예산편성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실무 책임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미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66억원) ▲조촌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61억원) ▲미원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345억원) 등 재해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 안전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국가유산청에서는 ▲국립 수중고고학 센터 건립(480억원) ▲선유도 망주봉 일원 종합정비(104억원) 등 해양문화 자원을 활용한 국가 거점 조성을 건의했으며, 기획예산처 박성주 문화체육관광예산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의 당위성과 파급효과를 중심으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김영민 부시장은 “부처 예산안이 확정되는 5월 말까지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해우리 시 현안 사업들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전북도와 정치권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정부 예산안 반영 시기까지 집중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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