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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미래 100년 신산업 기반 다진 ‘강임준 군산시장’

민선 7·8기 8년 마무리 앞두고, 시민께 깊은 감사의 뜻 전해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 2026-06-24 10:09:44


강임준 군산시장이 민선 7기와 8기를 아우른 8년간의 시정을 마무리하고 소회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와 미래 신산업 유치 등 군산의 경제 체질 개선을 이끌어온 강 시장은 퇴임 인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 시장은 “민선 7·8기 군산시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셨던 그날의 무게를 지금도 잊지 못한다”라며, “지난 8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이자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믿음 앞에서 초심을 새기며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소회를 시작했다.  


이어 재임 기간 동안의 고뇌와 책임감도 덤덤히 털어놓았다. 강 시장은 “시장은 하루도 마음을 편히 놓을 수 없는 자리였다”고 회상하며, “폭설과 폭우, 무더위와 한파 등 기후 위기는 물론 크고 작은 재난과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늘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고, 시민들의 걱정과 불편은 오롯이 시장인 제 책임이라는 각오로 시정에 임했다”고 전했다.  


특히 강 시장은 임기 중 가장 큰 성과로 군산의 미래 먹거리인 신산업 기반 구축을 꼽았다. 그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기반을 확고히 다진 결과, 군산에는 현대차 9조 원 투자 등 미래 신산업이 모여들며 새로운 희망과 성장의 길이 열리고 있다”면서, “더 잘할 수 있었던 일들에 대한 아쉬움은 남지만, 군산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밑그림만큼은 분명하게 그려졌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군산 시민들의 역량에 대해서도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강 시장은 “우리 군산은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이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는 저력이 있는 도시이자, 서로를 아끼고 응원하는 따뜻한 공동체의 힘을 가진 곳”이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강 시장은 “이제 시장이라는 무거운 직책은 내려놓지만, 군산을 사랑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변함없이 군산시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응원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웃고, 걱정하고, 희망을 나누었던 모든 순간을 오래도록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인사를 맺었다.  


한편, 강임준 시장은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 등 군산이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운 시기에 민선 7기 시장으로 취임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산업 구조 개편, 현대자동차그룹 9조원 투자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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