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신항 관할권 결정을 앞두고 군산시의회와 군산시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군산시의회(의장 서동수)는 5일 오전 9시 의회 회의실에서 군산시 집행부와 '새만금신항 관할권 결정 대비 긴급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진행 상황 점검 및 향후 대응 방향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새만금신항 관할권 확보 여부가 군산시의 미래 성장 동력과 항만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현안이라는 공감대 속에서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군산시의회 서동수 의장을 비롯해 송미숙 부의장, 설경민 운영위원장, 김영란 행정복지위원장, 김경식 경제건설위원장 등 의장단과 군산시 부시장, 경제산업국장, 새만금정책담당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신항 관할권 결정과 관련된 그간의 추진 경과와 핵심 쟁점 사항을 정밀하게 점검했다. 이어 결정 시점이 임박함에 따라 군산시의 당위성과 입장이 중앙분쟁조정위원회 등 결정 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향후 상황 변화에 발맞춰 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신속하게 공동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군산시의회 의장단은 "새만금신항 관할권 문제는 군산의 미래 발전 및 시민 권익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집행부는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적극적이고 치밀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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