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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보다 뜨거운 안부… 어르신 곁으로 달려간 동장들

경암동·조촌동 경로당 찾아 건강 살피고 현장 목소리 경청… 무더위쉼터 점검도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 2026-08-06 11:09:07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행정에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취임 직후 경로당을 가장 먼저 찾은 경암동장을 비롯해 조촌동장도 무더위쉼터를 직접 돌며 냉방시설을 점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고 안부를 묻는 등 현장 속 소통행정을 펼쳤다.


지난 3일 부임한 조수정 경암동장은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관내 경로당 6곳을 찾았다. 어르신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건강 상태를 살핀 뒤 냉방기기 가동 상황을 확인하고, 폭염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경로당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과 생활 속 건의도 이어졌으며, 경암동은 이를 향후 동 행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조수정 경암동장은 “오늘날 경암동이 있기까지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을 가장 먼저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고, 시원한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후에 조촌동도 관내 경로당 20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냉방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는지 확인하는 것은 물론 충분한 수분 섭취와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대응 수칙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박문주 조촌동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가장 안전한 여름 쉼터가 되고 있다. 군산시는 각 읍면동을 중심으로 무더위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안부 확인을 지속하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생활밀착형 현장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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