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군산시 관내 읍면동장들이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밀착형 소통 행정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신풍동, 미성동, 구암동, 중앙동 등 각 동장들은 직접 관내 경로당과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방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신풍동·구암동, 신임 동장 부임 맞아 경로당 순회 및 현장 목소리 청취
이경화 신풍동장은 관내 경로당 9개소를 순회 방문해 부임 인사와 함께 폭염·집중호우 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냉방기기 등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수렴한 건의 사항을 향후 동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노창식 구암동장은 관내 경로당 15개소를 찾아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작동 여부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 미성동, 민·관 협력으로 온정 나눔… 제철 과일 및 소화기 기탁
홍상훈 미성동장은 지역 자생단체인 ‘미성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미사모, 회장 김용배)’과 함께 관내 경로당 29개소를 순회했다.
미사모 회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을 위해 노후 소화기를 교체해 주는 등 따뜻한 나눔 행정을 실천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중앙동, 독거노인·취약계층 집중 돌봄 및 폭염 예방 수칙 집중 홍보
이영란 중앙동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촘촘한 돌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로당 냉방기기 점검과 더불어 독거노인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있으며, ▲낮 12시~오후 5시 야외활동 자제 ▲수분 섭취 ▲시원한 실내 휴식 ▲무더위쉼터 적극 이용 ▲온열질환 발생 시 즉시 병원 방문 등 핵심 행동요령 홍보물 배부 및 안내에 주력하고 있다.
경로당 순회에 나선 동장들은 “폭염은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인 자연재난인 만큼 현장 점검과 작은 관심이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적극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한목소리로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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