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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대조기 맞아 연안 침수 및 안전사고 예방 총력

13~16일 해수면 상승… 14일 새벽 최고 751cm 예측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 2026-08-13 09:25:58


군산시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대조기를 맞아 해수면 상승에 따른 저지대 침수 및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관리에 나섰다.  


대조기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커져 해수면이 높게 상승하는 시기로, 해안가 저지대 침수와 갯바위·방파제 사고 위험이 커진다. 특히, 오는 14일 오전 4시 18분경 군산 연안의 해수면 수위는 751c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대조기 위기경보 ‘주의’ 기준인 713cm를 크게 웃돌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 어업정책과는 여객터미널, 수산물센터 등 주요 침수 우려 지역에 안전 현수막을 설치하고 유관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안전총괄과 역시 재해문자전광판, 예·경보 방송, 재난안전문자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실시간 안전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조기에는 평소 안전하던 지역도 급격히 침수될 수 있다”며, 기상 상황 확인과 위험지역 출입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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