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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농촌 인력 한 번에 신청하세요!”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9월 11일까지 신청…연 2회→1회 통합, 하반기 인력도 이번에 신청해야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 2026-08-28 10:52:34



내년 농번기 인력을 미리 확보해야 하는 농가라면 이번 신청을 놓쳐서는 안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내년부터 연 1회 신청으로 통합되면서, 2027년 상반기뿐 아니라 하반기에 인력이 필요한 농가도 이번 모집 기간에 필요한 인원을 함께 신청해야 하기 때문이다.


군산시는 9월 11일까지 ‘2027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를 모집하며, 신청 기간을 놓칠 경우 2027년 상·하반기 모두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을 받을 수 없게 되는 만큼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가에서는 이번 신청에 앞서 내년도 상·하반기 농작업 일정을 미리 살펴보고 필요한 인력 규모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 특히 기존에는 상·하반기로 나눠 신청할 수 있었지만 내년부터 신청 방식이 연 1회로 바뀌는 만큼, 예년처럼 필요한 시기에 다시 신청하면 된다고 생각할 경우 인력을 배정받지 못할 수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농촌지역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군산시는 올해 상반기 96명과 하반기 31명 등 모두 12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집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는 모집 기간 내 군산시 농업정책과 농촌인력팀(☎063-454-4737)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신청서와 농업경영체등록증, 신분증 등을 제출해야 하며, 심사와 선정 절차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별도의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군산시는 농가의 인력 수요에 맞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에 배정하는 한편, 근로자의 안정적인 입국과 정착을 지원하며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상기 농업정책과장은 “2027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이 연 1회로 통합되는 만큼 농가에서는 상·하반기 농작업 일정과 인력 수요를 충분히 고려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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