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청도 인근 해상에 추진되는 1.02GW 규모 해상풍력 사업이 국가안보와의 조화를 위한 군 작전성 협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산시는 연말까지 협의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군산시는 10일 김재준 시장 주재로 어청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군작전성 협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쟁점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어청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는 어청도 인근 해역에 1.02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6년 12월까지 군작전성 협의를 완료하는 조건으로 올해 3월 집적화단지로 지정됐다.
군산시는 그동안 국방부와 8개 군 예하부대를 직접 방문해 협의를 이어왔으며, 군 작전성 분야 자문기관과 함께 부대별 작전 영향요인을 검토하고 상호 수용 가능한 협의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이 군 작전에 미치는 영향을 세부적으로 살피면서 양측이 수용할 수 있는 협의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군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연말까지 군작전성 협의를 차질 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해상풍력 사업이 국가 안보와 조화를 이루며 안정적으로 추진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부대와 긴밀히 소통해 협의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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