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27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3,010억 원을 반영한 가운데, 국회 심의 단계를 맞아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14일 국회를 방문해 이광재 국회 예결위원장과 정태호 예결위 간사, 김영진 행안위원장, 진성준 국방위원장 등 소관 상임위와 예결위 핵심 인사들을 잇달아 면담했다.
이번 방문은 국회 예산 심의 본격화에 앞서 군산시 주요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감액 방지와 국비 추가 증액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 2027년 국가예산 정부안 반영액은 전년도 정부안보다 589억 원 증가한 1조 3,01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하지만 시는 정부안에 미반영됐거나 추가 증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새만금 산단 장기임대용지 조성 ▲로봇부품 클러스터 상생형 임대공장 ▲K-로봇 피지컬AI 실증공유센터 ▲새만금항 인입철도 ▲새만금 신항만 적기 조성 및 항로 준설 등의 예산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아울러, 진성준 국방위원장에게는 국가 해상풍력 보급 확대를 위해 해상풍력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군 작전성 협의 제도의 조속한 개선을 요청했다.
김재준 시장은 “정부안 반영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지역 핵심사업 예산을 최대한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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