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김영란 군산시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군산경찰서는 21일 김 의원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와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군산발전시민연대가 지난달 말 김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고발장에는 김 의원이 선거사무장에게 법정 수당 외 금품을 제공하고, 실제 선거 유세차량을 운전하지 않은 사람을 운전자로 허위 기재해 약 300만원의 선거비용을 보전받았다는 의혹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고발 내용의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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