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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전략사업 반영’ 총력전

2026년 상반기 완료 목표… 5개 분야 33건 핵심 건의사항 제출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6-03-31 09:45:50


군산시가 올해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인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과 관련해,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현안 사업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새만금 기본계획은 개발 방향, 토지 이용, 기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최상위 국책 사업 계획이다. 군산시는 이번 재수립 과정이 향후 수십 년간의 지역 산업 배치와 도시 공간 구조를 결정짓는 중차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그동안 전담 TF를 구성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중앙부처를 설득할 대응 논리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5개 분야 총 33건의 건의사항을 새만금개발청에 공식 제출한 상태다.  


주요 건의 사업에는 △새만금 1권역 추가 매립 △농생명 3공구의 산업용지 전환 △폐수처리장 신설 △새만금 조력발전소 설치 등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직결된 핵심 현안들이 포함됐다.  


특히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이 새만금에 AI·로봇·수소 등 첨단 산업 분야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산업용지 추가 확보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시는 이러한 대외 여건 변화를 기본계획 반영의 강력한 동력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김한규 군산시 새만금정책담당관은 “새만금 기본계획은 군산의 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가장 중요한 국가 계획”이라며, “대규모 미래 산업 투자 유치 등 변화된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우리 시의 핵심 사업들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다각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계획 수립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부처 협의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신속히 추진하고, 미반영된 과제는 향후 세부 개발계획 및 정책 사업에 보완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 대응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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