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역 경제를 이끌 성장형 중소기업 발굴에 나섰다. 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2026년 군산형 유망 강소 및 강소기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기업을 발굴해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군산시 대표 기업 육성 정책이다. 모집 대상은 군산시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을 둔 제조업 및 지식기반 서비스업체다. 신청 자격은 창업 3년 이상, 직전 연도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매출 600억원 미만이다.
시는 올해 유망 강소기업 3개사와 기존 졸업 기업 가운데 기술 경쟁력이 우수한 강소기업 1개사를 선정할 계획으로 유망 강소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공정 개선, 마케팅 등 맞춤형 사업비를 3년간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강소기업에는 연구개발(R&D) 등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비로 1년간 3,000만원을 지원한다.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그동안 참여 기업의 공장 증설과 코스닥 상장,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등 성과를 내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시의 한 관계자는 “기술력을 갖춘 지역 기업이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지역 경제를 이끌 우수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5월 15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신성장산업과 또는 전북산학융합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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