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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함께 만드는 한 끼, 마음을 잇는 식탁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쿠킹프로그램 운영… 어르신 교류·정서 안정 돕는 참여형 활동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6-04-15 11:06:23



한 사람의 식사가 아닌, 함께 만드는 한 끼가 관계를 이어주는 시간이 되고 있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미화)이 노인맞춤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쿠킹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마음을 나누는 계기를 만들며, 일상 속 활력을 더하는 자리로 이어지고 있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4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쿠킹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 사회성 향상 활동으로,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소통과 협력을 중심에 두고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재료를 함께 손질하고 음식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친밀감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완성된 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에는 웃음이 이어지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참여자들은 “함께 요리하니 마음이 한결 즐겁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 기쁘다”, “처음 접하는 음식을 여럿이 함께 만들고 꾸미는 과정이 색다른 재미로 다가온다”고 입을 모았다.


이미화 관장은 "어르신 간 관계 형성이 돌봄의 중요한 축"이라고 강조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건강한 식생활은 물론,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사회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사업은 앞으로도 문화·여가 활동을 꾸준히 발굴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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