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임즈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경제

옥외광고협회 군산시지부, 불법 현수막 잔재물 정비 앞장

주요 교차로 중심 ‘끈 제거’… 민관 합동으로 안전한 거리 조성 나서

김종호 지부장 “작은 흔적 하나도 시민 안전과 직결… 지속 힘 보탤 것”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 2026-06-12 10:59:07



거리 곳곳의 전봇대와 가로등 등에 방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던 불법 현수막 잔재물을 정비하기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


이번 민관 합동 일제 정비는 지난 12일 (사)전북특별자치도옥외광고협회 군산시지부(지부장 김종호) 회원 등 인력 20명과 장비 6대가 투입된 가운데 관내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전개됐다.


그동안 상업용·정치용 불법 현수막은 지속적으로 철거해 왔으나, 설치 과정에서 사용된 끈과 결속 자재 등 잔여물이 그대로 남아 있어 추가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현수막 철거를 넘어 지역 옥외광고인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잔재물까지 정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고소작업차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전봇대와 가로등 등에 남아 있던 현수막 끈과 잔재물을 제거했다.


김종호 지부장은 “현수막은 철거 이후 남은 작은 잔재물 하나도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옥외광고인들이 지역 구성원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고광룡 건축경관과장은 “불법 현수막 철거뿐 아니라 남겨진 잔재물까지 정비해야 시민들이 체감하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거리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와 군산시지부는 이번 정비를 시작으로 관내 전역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불법 광고물 단속 강화와 수거보상제 운영 등을 통해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