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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군산 고유가 지원금 신청률 97.5%…5,000여 명 아직 미신청

소득 하위 70% 시민 대상 1인당 15만원 지급…7월 3일 신청 마감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 2026-06-23 10:49:23



군산시가 고유가·고물가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청 마감을 앞두고, 아직 지원금을 받지 못한 대상자들의 빠른 신청을 당부했다.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은 오는 7월 3일(금)까지이며 기한이 지나면 추가 신청이 불가능하므로 대상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30일 기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시민으로 지급액은 1인당 15만 원이다.


이번 2차 지급은 지난 1차 당시 우선 지급받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제외한 나머지 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1차 시기에 신청을 놓친 취약계층도 이번 2차 신청 기간 내에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6월 18일 기준)


군산시 전체 대상자 20만 1,849명 중 97.5%인 19만 6,727명이 신청을 완료했지만 약 2.5%에 해당하는 5,122명은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시는 단 한 명의 시민도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막바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신청자 개별 우편 발송과 이·통장을 통한 현장 안내를 병행하고 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직원이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원금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으로는 각 카드사 앱 및 홈페이지,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을 원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카드 연계 은행을 찾으면 된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고유가로 가중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한 사업인 만큼, 대상 시민들은 마감일 이전에 반드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마감 이후에는 추가 신청이 절대 불가능하므로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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