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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생명 살리는 최전선…군산 119 HERO 구급대원들

군산소방서, 우수 구급대원 최환석·조준영·구한솔 선정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 2026-06-23 11:27:59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대응이다.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지키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있는 군산지역 구급대원들의 노력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군산소방서는 최근 시민의 생명 보호와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최환석 소방장과 조준영·구한솔 소방교를 '2026년 상반기 119 HERO'로 선정하고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119 HERO'는 각종 응급상황 현장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급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킨 대원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로  전문의료지도 수행 능력과 약물 투여 적정성,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능력, 현장 상황에 대한 신속·정확한 판단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최환석 소방장과 조준영·구한솔 소방교는 각종 응급현장에서 뛰어난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포상휴가 1일이 수여됐다.


구급대원들은 교통사고와 심정지, 호흡곤란, 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응급처치를 수행한다. 특히 심정지 환자의 경우 초기 대응이 생존 여부를 좌우하는 만큼 구급대원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에는 고령화와 응급의료 수요 증가로 구급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구급대원들에게는 신속한 현장 판단과 전문적인 응급처치 능력은 물론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119 HERO'로 선정된 최환석 소방장과 조준영·구한솔 소방교는 "구급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공을 함께 출동하는 동료 대원들에게 돌렸다. 이들은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포상이 현장 구급대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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