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채호석)가 본격적인 태풍철을 앞두고 도서지역과 항만시설, 경비함정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도서지역 치안 현장과 항만시설의 안전관리 상황을 살피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비안도 출장소와 군산해경 전용부두, 군산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산해경은 26일 비안도 출장소를 방문해 도서지역 해양치안 현황과 주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태풍 내습 시 피해가 우려되는 항·포구 시설과 긴급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군산해경 전용부두와 군산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찾아 경비함정 계류 상태와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상 악화 시 선박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제공과 선제적 안전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황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채호석 서장은 “태풍 등 기상악화 시에는 작은 위험요인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서지역과 항만, 경비함정 등 현장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과 대비를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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