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진형민 전북소방본부장이 취임 후 첫 일선 소방서 순시로 군산소방서를 찾아 현장 대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새만금산단 2차전지 관련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지난 11일 군산소방서를 방문한 진 본부장은 군산소방서장과 각 과·단장, 팀장, 119안전센터장,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방 현안과 주요 업무를 공유했다.
먼저 추모공간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며 순직 소방공무원을 추모한 뒤 각 부서를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어 업무보고를 통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재난 대응 방안과 주요 현안 및 추진사항을 살폈다.
특히 현장 대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일선에서 겪는 어려움을 확인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선제적인 예방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새만금산업단지 내 2차전지 관련 소재 생산업체인 ㈜천보비엘에스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상곤 군산소방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현장 중심 소방행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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