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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청년창업부터 기업 상생까지…지역경제 해법 모색

군산지역경제교류회, 22~25일 워크숍…회원 50명 내년도 사업 방향 논의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 2026-10-23 01:33:27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지역 경제인들이 머리를 맞댔다. 기업 간 교류를 넓히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되면서 내년도 사업에 어떤 변화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군산지역경제교류회(회장 홍순경)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전북 도내와 타 지역 선진도시를 방문하는 워크숍과 우수사례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군산을 비롯한 전북 지역 경제인과 각 분야 전문가 등 정회원 50명이 참여해 올해 활동을 돌아보고 2027년 사업계획과 교류회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주요 일정으로 마련된 선상 토론회에서는 지역문화와 청년창업, 지역기업의 동반 성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먼저 손승건 전 군장대학교 교수가 '지역사회의 문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지역 발전에서 문화가 갖는 의미를 살펴봤다.


이어 이영미 군산시의원은 '청년이 창업하고, 지역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의원은 청년들이 군산에서 창업에 도전하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도 각자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창업 지원과 기업 간 교류 확대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장애인 건강과 생활체육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최규전 아이드림 운동발달연구소 대표는 장애인의 건강 유지와 일상생활을 돕는 스포츠 활동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개인별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순경 군산지역경제교류회장은 “회원사들이 생산하는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서로 이용하고 널리 알리는 일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출발점”이라며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군산지역경제교류회는 2014년 '전북자동차포럼 활성화'를 모태로 출범한 단체로, 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비롯해  교육.언론.정치.의료·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교류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을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한편, 지역기업 간 협력과 사회공헌·봉사활동을 확대하고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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