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산업단지 근로자와 기업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중소기업 한마음 문화마당’은 산업현장에서 쌓아온 동료애를 나누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김경희)는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 본관 컨벤션홀에서 ‘제10회 중소기업 한마음 문화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근로자와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평소 함께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산업단지 구성원과 가족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K-POP 댄스와 난타 공연, 초청가수 무대가 펼쳐지며,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도 준비돼 있다. 행사 마지막에는 시상식과 경품추첨이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한마음 문화마당은 산업단지 구성원들이 업무 현장을 벗어나 서로를 이해하고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이어져 왔다. 특히 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며 교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남춘배 전 군산예총 회장은 이번 행사의 특징으로 산업과 문화의 만남을 꼽았다. 남 전 회장은 “일터에서 흘린 땀의 가치를 문화예술로 나누고 서로 격려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축제”라며 “군산의 발전은 시민과 근로자, 기업이 함께할 때 가능한 만큼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은 “산업단지의 오늘을 만들어 온 가장 큰 힘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온 근로자와 기업인들”이라며 “올해로 10회를 맞은 한마음 문화마당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족,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고 서로 존중하는 산업단지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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