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성장해 온 지역 기업이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5년간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환경전문기업 ㈜엔아이티가 장기적인 장학 지원을 약속하면서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엔아이티(대표이사 김주한)는 29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기탁을 약정했다. 올해부터 매년 2,0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이 소질과 잠재력을 키우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장학 및 교육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2002년 설립된 ㈜엔아이티는 군산에 소재한 환경전문기업으로, 산업폐기물 소각과 폐수 수탁처리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교육기관과 복지기관 등에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써 왔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주한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전하는 데 이번 기탁이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재준 군산시장은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김주한 대표이사와 ㈜엔아이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군산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과 사회 각계각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은 지역 학생들이 적성과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과 시민들의 소중한 기탁금을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성장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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