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오는 6월 개장을 앞둔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의 공식 명칭을 ‘군산 오션팔레트(OCEAN PALETTE)’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지난 17일 관광·미디어·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네이밍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명칭은 전문가 평가(70%)와 시민 선호도 조사(30%)를 합산한 결과, 13개 후보 중 최고점인 93.5점을 기록하며 낙점됐다.
‘군산 오션팔레트’는 팔레트 위에서 물감이 섞이듯 무녀도의 붉은 낙조, 푸른 바다, 황금빛 갈대밭 등 사계절의 색채와 서핑·다이빙·카약 등 역동적인 액티비티를 하나의 공간에 조화롭게 담아냈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기능 중심적 명칭에서 탈피해, 방문객이 즐거움을 직접 그려나가는 *스토리텔링형 감성 공간’임을 부각했다. 시는 이를 통해 SNS에 친숙한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까지 아우르는 ‘전국구 체류형 명소’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고군산군도 관광권역의 핵심 거점이 될 오션팔레트는 ▲액티비티존(인공 서핑장, 잠수풀, 파도풀) ▲힐링존(인피니티풀, 레저레이크) ▲캠핑존(숲속 캠핑장) 등 탄탄한 인프라를 갖췄다.
시의 한 관계자는 “오션팔레트는 자연의 색과 레저의 즐거움이 공존하는 군산의 새로운 상징이 될 것”이라며, “6월 19일 정식 개장을 위해 5월 말까지 안전 및 편의시설 점검을 완벽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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