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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취업-정주 생태계로 지역소멸 정면 돌파”

이남호 예비후보, ‘전북형 전략산업 인재·정주 생태계 종합 공약’ 발표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6-04-07 09:21:02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과 취업, 지역 정착을 하나로 묶는 ‘전북형 인재 생태계’ 구축을 차기 교육 정책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에서 배우고, 취업하고, 정착까지 책임지는 ‘전북형 전략산업 인재·정주 생태계 종합 공약’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 균형 발전과 연계해, 인재 유출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공약의 핵심은 교육부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앵커(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사업을 전북 실정에 맞게 재설계한 것이다. 기존의 대학 중심 정책에서 탈피해, 공교육이 직접 기초학력 보장부터 전략 분야 심화 교육, 취업·창업까지 연결하는 ‘전주기 책임 교육 체계’를 실행하겠다는 구상이다.  


주요 전략으로는 ▲교육–산업–정주 연결 구조 구축 ▲전략산업 기반 5대 인재 트랙 운영 ▲전 시군 미래교육 거점화 등이 꼽힌다.  


특히 전북 내 모든 대학이 참여하는 ‘공동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대학의 강좌와 실험실을 고등학생에게 전면 개방하고, 고교-대학-기업이 연계된 계약학과 및 장기 현장실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대학 수준의 심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역별 특화 모델도 구체화했다. 전주는 AI·디지털, 군산은 새만금·모빌리티, 익산은 농생명·바이오, 남원은 공공의료 거점으로 삼아 각 지역의 강점을 살린 ‘브랜드 고교’를 육성한다. 동부권 농산촌 지역은 ‘작은학교 특화 캠퍼스’를 통해 농촌 유학 모델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 전략산업 인재위원회를 설치해 2030년까지 취업·정주 패키지를 완성하겠다”며, “학교와 지역, 산업이 하나로 연결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전북에서 배우면 전북에서 성공할 수 있는 구조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원 출신의 이남호 예비후보는 전북대 총장,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회장, 전북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교육과 산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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