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임즈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문화

호원대 학생생활관, 1학기 RC 프로그램 본격 가동

생활·학습 결합형 교육…맞춤형 스트레스 케어 중심 운영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6-04-15 10:33:38



호원대학교 학생생활관이 단순한 생활 공간을 넘어 배움과 성장이 이어지는 교육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1학기를 맞아 RC(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공동체 형성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숙식 공간에 머물렀던 기숙사를 ‘학습과 생활이 결합된 교육의 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오는 6월 종강 시점까지 상시 운영되며,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건강한 방과 후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과거 운영 데이터 분석과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스트레스 케어’를 핵심 가치로 설정해, 학업과 취업 준비로 지친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심리적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 중심 커리큘럼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대학혁신지원사업 예산 확대가 더해지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도 한층 높아졌다.  


현재 운영 프로그램은 ▲기초 체력 향상과 생활 리듬 형성을 돕는 ‘건강 피트니스 교실’ ▲심신 수련을 통한 자기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내 몸 지키기 위한 무도스포츠 교실’ ▲새로운 도전을 통해 활력을 제공하는 ‘도전! 수중스포츠 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에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교수진(스포츠무도학과 차준열 교수, 강영석 교수)이 참여해 학생 개개인의 신체적·정서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으며, 정서적 교감을 기반으로 기숙사 내 심리적 안전망 구축에도 힘썼다.  


현재 약 70여 명의 관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건강을 관리하고 또래와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어 학교생활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학생생활관은 프로그램 종료 시까지 참여 학생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운영의 내실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학생생활관 관계자는 “RC 프로그램은 공동체 안에서 학생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함께 성장하는 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학생들이 가장 머물고 싶어 하는 생활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부터 이어져 온 호원대 RC 프로그램은 10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대학의 대표적인 비교과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