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관광재단과 YG엔터테인먼트, 지역문화진흥원이 지역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지역 인프라를 결합한 민관 협력형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문화 접근성 확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세 기관은 지난달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형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PROJECT YOURSIDE 군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도권 중심의 대중문화 인프라 한계를 극복하고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YG가 출연한 기부금을 기반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콘텐츠 IP(지식재산권)와 지역 문화 인프라를 접목한 ESG형 문화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PROJECT YOURSIDE 군산’의 기획·운영 및 원활한 추진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한 대중문화·체험형 문화콘텐츠 제공 ▲YG엔터테인먼트 보유 아티스트 및 IP(지적재산권) 활용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협력 ▲기타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군산에 유치함으로써, 평소 대중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YG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문화진흥원의 정책적 지원, 그리고 재단의 지역 네트워크가 결합된 이상적인 민관 협력 모델”이라며, “오는 10월 군산 시민들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10월 군산 일대에서 팝업 및 상설전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세 프로그램은 현재 기획단계에 있으며 YG 소속 아티스트의 IP를 활용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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