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군산시민과 관내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인 ‘2026 군산문화배달’ 사업을 추진하고, 공연을 배달받을 희망처(수요처)를 모집한다.
'2026 군산문화배달'은 공연장을 찾지 않더라도 시민들이 생활권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으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군산시 전역에서 운영되며 주민들의 일상 공간과 일터로 예술가들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18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한다. 클래식과 대중가요, 마술, 댄스, 밴드, 국악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마을회관과 주민센터, 복지시설은 물론 관내 기업체와 산업현장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과 직장인들이 생활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한 생활밀착형 문화복지 사업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군산문화배달은 문화공연이 필요한 곳이면 군산 어디든 찾아가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라며 “생활권 복지시설부터 삶의 현장인 일터까지 문화예술의 향기가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대상은 군산지역 내 기관과 단체, 기업, 마을공동체 등으로 최소 30명 이상의 관람 인원을 확보할 수 있는 곳이면 가능하다. 공연단체 소개와 신청서는 군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군산문화배달은 공연장 중심의 문화예술 향유를 넘어 시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복지 확대와 예술인 활동 기반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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