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군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경신)가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의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인 ‘신혼성장교실’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 만나 가족이라는 이름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이들에게,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쌓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정례적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부부 사이의 대화법을 배우는 소통 교육과 가정 경제를 함께 꾸려나가는 경제 교육이 핵심이다. 서울가족센터 등에서 예비·신혼부부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강사를 초빙해, 부부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현명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은 한 회차당 5커플(총 10명)이 참여하는 소규모로 진행되어 보다 깊이 있는 상담과 대화가 가능하다. 특히 10월에는 그동안 함께 공부한 커플들이 ‘버블바 만들기’ 체험을 통해 부부간의 정을 돈독히 다지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센터는 자녀가 있는 부부들도 교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육아 걱정은 잠시 내려두고 부부가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조경신 센터장은 “결혼 초기에는 서로를 아끼는 마음만큼이나 다름을 인정하고 맞춰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이번 신혼성장교실이 부부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확인하고, 더욱 단단한 가족으로 성장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군산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점은 가족사업과(070-7705-2198)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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