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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야행 기간, 주요 문화시설 야간 무료 개방

14~16일, 21~22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박물관 등 4곳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 2026-08-12 09:41:09


군산시가 ‘2026 군산 국가유산 야행’ 개최 기간에 원도심 내 주요 문화시설을 야간 무료 개방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료 연장 운영 대상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장미갤러리 등 총 4곳이다. 연장 운영 기간은 1차 8월 14일(금)~16일(일), 2차 8월 21일(금)~22일(토)로, 해당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야간 개방은 구 조선식량영단 등 원도심 일대 국가유산을 배경으로 열리는 ‘2026 군산 국가유산 야행’의 일정에 맞춰 추진됐다. 박물관 구역이 야행 주요 무대와 인접해 있어, 방문객들이 야간 행사와 박물관 관람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 야행 2주 차인 21일과 22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박물관 1층 유아체험관 옆에서 무료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밤의 정취 속에서 군산의 근대역사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박물관이 지역 문화 행사의 거점 공간이자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군산 국가유산 야행’은 해당 5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국가유산과 문화시설을 연계한 46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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